석재의 청소(石材의 淸掃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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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재의 청소는 석재특성과 오염에 따라 달라진다. 화강암류의 경우 화학적으로 다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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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안정하므로 어느 정도 산에도 견디나 대리석은 염산 등에 접하게 되면 격렬한 반응을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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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므로 관리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. 석조물이나 석재로 마감한 건물의 세척은 건식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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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식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건식방법으로는 압축공기를 사용하여 불어내거나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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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로 털어내는 방법, 진공청소기로 흡입하는 방법 등이 일반적인 방법이며 특별한 경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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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화염처리 등 표면처리를 다시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. 화염처리는 표면을 2 ~ 3mm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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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정도를 제거하는 방법이므로 청소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. 습식방법은 물로 닦아내는방법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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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가성소오다(NaOH) 등의 알카리용액을 사용하여 세척하는 방법, 비눗물이나 표백제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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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사용하는 방법, 수증기에 의한 세척 등이 있다.
 

*철로 인한 녹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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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6의 시트르산 나트륨(citric acid natrium) 수용액에 같은 분량의 글리세린을 가한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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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죽으로 하여 녹이 낀 부분에 발라두고 며칠 후에 떼어내고 다시 반죽을 붙이는작업을 반복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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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녹이 짙은 경우에는 이와 같은 작업 후 아이치온산나트륨(Na2S2O4)으로 지우면 쉽게 제거된다.
 

​*구리나 놋쇠로 인한 녹 

​염화암모늄(NH4Cl)과 활석을 1:4로 섞은 후에 암모니아수로 반죽하여 붙여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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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방법으로는 시안화칼리(KCl) 60g을 물 1리터에 녹여 씻어 내는 방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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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이때 시안화칼리용액은 독성이 강하므로 취급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.
 

*기름 얼룩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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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이 뭍은 얼룩에는 이보다 크기가 넓은 면제품의 천에 아세톤과 식초산아밀을 1:1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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섞은 용액을 적셔 얼룩 위에 얹고 그 위에 적당한 물건으로 잘 눌러둔다. 얼룩이남아 있으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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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거될 때까지 반복한다. 아세톤과 식초산 아밀은 휘발성이 강하고 연소성이 강하므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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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불에 조심한다. 또 다른 방법으로 석고와 물을 혼합하여 새둥지처럼 반죽한 후 얼룩에 칠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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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말린 다음 약 30분 후 약간의 솔벤트를 여기에 붓고 다시 3시간 후 나무 스크레이퍼로 제거한 후 물로 씻는다.
 

*잉 크 

석고와 표백제를 섞어 치약과 같은 농도가 되게 만들어 얼룩에 칠하고 약 30분 정도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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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린 후 반죽을 제거하고 물로 씻는다.

​술 등 비지방성 염료석고와 표백제를 섞어 치약과 같은 농도가 되게 만들어 얼룩에 칠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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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약 30분 정도 말린 후 반죽을 제거하고 물로 씻는다.

*술 등 비지방성 염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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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고와 표백제를 섞어 치약과 같은 농도가 되게 만들어 얼룩에 칠하고 약 30분 정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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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말린 후 반죽을 제거하고 물로 씻는다.